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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점심으로 새로 오픈한 평택 생삼겹살 전문점 단골식당에 와보았습니다

새로 오픈한 평택 삼겹살집 단골식당에 와보았습니다

 

최근들어 부쩍 날이 많이 추웠다가 다시 일교차가 크게 벌어졌다가

하는 날들이 이어져서 일까요

 

괜시리 몸도 좀 허한것 같고 왠지 몸에 좋은걸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점심식사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설득해서 삼겹살을 먹으러 왔습니다 

 

뭐..물론 평소에 고기를 못먹고 있는 건 아니지만..ㅋㅋㅋ..

시간적인 부분도 있고 냄새도 좀 신경쓰이고 하다보니

점심에 삼겹살을 먹기가 참 어려운 일이였는데요

 

오늘은 모든것을 내려놓고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한곳은 생삽겹살 전문식당인 단골식당

 

 

사무실 회식으로 몇번 방문했던 곳이기도 한데요

이번에 새로 가게를 이전해서는 처음으로 오게 되었네요

 

 

 

예전에는 조금 오래된 가게의 모습이였는데요 역시 새로 오픈해서일까요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이였습니다

 

그런데 이곳도 코로나의 영향일까요 평일이든 주말이든 저렴한 가격대에

밑반찬도 잘 나오는 편이라 항상 사람이 가득해서 기다렸다 먹던 곳인데

오늘은 여유테이블이 많았습니다

 

빨리 이시기가 지나가서 다시 회복이 되었으면 하네요

 

 

점심메뉴로는 동태찌개,김치찌개,청국장,황태해장국 등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청구장이 아주 맞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드이어 기다리던 삼겹살이 나왔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왜 처음 나왔을때는 고기가 양이 작아 보이는 걸까요..ㅜㅜ..

먹다보면 또 그렇지 않은데도 말이죠~~

 

 

 

 

 

 

먹고 싶었던 거라 그런지 정말 고기가 익자마자

다른 사람 신경쓰지도 않고 정신없이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정말 몸이 허했던걸까요~^^~

 

오랜만에 점심으로 먹은 삼겹살

얼마나 빨리 먹었던지 평소 점심시간과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더군요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맛이지만 가끔은 이렇게 점심으로 먹어보아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