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 처음으로 드라마 ost에 참여한 노래인
'시절인연'이
이찬원 공식유튜브 채널에서 100만 뷰를 넘어서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5월부터 7월까지 mbc에서 방영되었던
박해진, 김응수 주연의 '꼰대인턴' 드라마에서
가열찬(박해진), 이만식(김응수)의 인연을 그린 ost로
이찬원이 부르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
시간이 꽤 지났어도
이찬원의 노래와 시절인연의 가사가 주는 감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원래 시절인연 이라는 뜻은
불교 용어로서
사물은
인과의 법칙에 의해
특정한 시간과 공간의 환경이 조성되어야
일어난다는 뜻으로
특히
사람과의 만남이나 인연을 이야기할 때
때가 되면 만나게 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연이 닿지 않을 것이다라는 뜻으로
풀이되곤 합니다.
단순히
이찬원이 처음 부른 ost라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들었다가
노래가사에서 한번 생각하게 되고
시절인연이라는 원래의 뜻이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모든 사람과 사물 그리고 상황들이
이유가 있거나 때가 되었기 때문에
만나고 이별을 한다는 것에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하게 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삶 속에서
복잡하고 어려운 인간관계에
힘들기만 했는데
이찬원의 '시절인연'이라는 노래가
많은 것을 이해하게 하고
마음의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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