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이 웃으면서 시작할수 있다면은
정말 얼마나 좋을까요~
항상 그럴수 없다면 적어도
주변사람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즐겁게
생활할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소소한 하루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너무 오래전의 이야기 같지만
모래시계라는 드라마 이후에는 딱히 드라마를
즐겨 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오히려 영화를 더 많이 봤었던 것 같은데요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처음부터 보지 않은 것을 중간부터 보는게 싫었다고 할까요
그러다 보니 사람들의 입에서 자주 오르내리던
태양의 후예라던지 해품달 같은 작품들도
못보았지요..ㅜㅜ..
그랬던 나인데
나이가 들어서 일까요
요즘은 나도 모르게 드라마의 재미에 빠져서
도깨비부터 시작해서 스카이캐슬, 아스달연대기,나의 아저씨등등
정말 정신없이 보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호텔델루나와 천리마마트까지~
이제는 본방 사수를 위해서
술자리도 뒤로 미루고
드라마 촬영지까지 방문하는 열성까지 보이고 있더라구요
한해한해 살아가면서
드라마에서의 모습이 현실에 투영되어서 일까요
함께 웃고 울고 하다보니
그 재미에 푹 빠지게 되더군요
오죽하면 와이프가 드라마를 보다 슬픈내용이 나오면
훌쩍대는 저를 보고 아줌마가 되가고 있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더라구요
앞으로도 당분간은 이렇게 드라마에 빠져 있을 것 같기는 한데요
뭐..바쁘고 힘들게 사회생할을 하다가
조금은 이렇게 감정적인 힐링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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