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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알고 하면 더 재밌는 헤어스타일..포니테일

알고 하면 더 재밌는 헤어스타일..포니테일

 

 

포니테일이란 머리의 머리카락 중 일부나 전부를 머리 뒤에 모아 머리끈,클립 또는 그 밖의 유사한 장치로 고정시켜 그 시점부터 자유롭게 늘어뜨릴 수 있도록 하는 헤어스타일 입니다.

 

그것은 조랑말의 꼬리와 닮았다는 데서 이름을 얻었습니다.

 

포니테일은 주로 뒤통수나 목이 밑부분에 모여 있지만,머리 옆면이나 머리 바로 윗면에도 착둉할 수 있습니다.머리카락이 두 부분으로 나뉜경우 양갈래,또는 양갈래 묶음 이라고 합니다.

 

포니테일은 고대 그리스 예술품과,포니테일을 한 여성을 묘사한 기록등에 비추어 그 기원을 고대 그리스로 거슬러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유럽과 서양 문화에서는 20세기 중반까지 여성이 공공장소에서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고 다니는 것이 일반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이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의 붐은 마텔의 첫 바비인형과 영화에서 이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영화배우들로 인해 상당 부분 이루어졌습니다.

 

 

포니테일은 부분적으로 흐르는 머리카락이 종종 젊음과 관련이 있고 그것의 단순함 때문에 학령기 소녀들에게 인기가 있었습니다.

 

또한 포니테일은 다른 직업이나 취미를 할때 머리카락이 방해가 되지 않게 하기 때문에 실용적인 선택이기도 했는데,

 

가게,실험실,스포츠 활동,병원 등과 같은 환경에서는 안정상의 이유로 긴 머리를 묶어야 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18세기 후반 유럽에서는 대부분의 남자들이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리본으로 묶어서 지금 우리가 표현하고 있는 포니테일이라고 표현해야 할 것들로 머리를 길게 하고 뒤로 묶었습니다.

 

이 스타일은 민간인들 사이에서는 인기를 잃었지만,19세기 초까지 유럽 군대의 남성들을 위한 필수 헤어스타일로 계속되기도 했습니다.

 

동양에서는 이 스타일이 주로 만주 중부의 만주족이 주로 행하던 헤어스타일로,이후 청나라때 한족에게 강요되기도 하였습니다.이는 만주족이 한족에 대한 지배의 상징으로 이용되었습니다.

 

중국과는 별개로 일본 에도 시대의 남성들은 짧은 포니테일을 하고 있었는데,일본의 스모 선수들도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고 부채꼴로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포니테일을 촘촘히 매고 탈모의 일종인 견인 탈모증을 경험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또한 포니테일을 두른 사람들은 긴 머리를 묶고,머리 피부를 잡아당기면서,긴 묶음으로 인해 체외 두통을 경험할 수도 있는데,포니테일이 얼굴 주위의 두피 신경을 잡아당겨 심각한 두통이나 편두통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