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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스트레스 많은날 세븐일레븐 강릉 교동반점 직화짬뽕으로 기분전환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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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많은날

세븐일레븐 강릉 교동반점 직화짬뽕으로

기분전환해봤네요 

 

추적추적 비내리는 날에 나가기는 귀찮고 처리할 일은 많고

간단하게 먹을만한 점심메뉴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차에

 

세븐일레븐에서 전국5대 짬뽕집으로 알려져있는 강릉교동반점과 업무협약을 통해

현지짬뽕의 맛을 제대로 구현해냈다는  지역맛집 연계상품 2탄인

'PB(자체브랜드) 강릉 교동반점 직화짬뽐'을 먹어보았습니다

 

 

직화 볶음향과 진한 짬뽕 국물맛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구성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불맛을 내는 액상스프와 얼큰하고 진한국물맛을 내는 분말스프,그리고 푸짐한 건더기스프까지

면발은 일반라면 면발과는 달리 칼국수 면발을 닮았는데

그 형태로 인해 국물이 잘 배어들고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0.95mm면발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럼 라면을 만들어 볼까요

 

 

 

 

 

순서대로 스프를 넣고 뜨거운물을 표시선까지 넣은후 4분간 기다려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매운향과 함께 기름동동 떠있는 진한 국물이 보기만해도 얼큰해 보입니다

 

 

 


 

이제 라면을 먹어봅시다

 

 

 

 

 

면발을 한움큼 집어 올려봤는데요

분명 기계로 만들었을텐데 마치 수타로 만든 칼국수 면발같은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뭐 평소에는 라면용기 자체로 먹었겠지만

표현과 이해의 편리성과 시각적인 효과를 노려서 작은 그릇에 옯겨 보았습니다

한입 먹자마자 맵운 불맛이 화악 올라오는데요

 

 

쫄깃한 면발의 식감도 훌륭했지만 면발이 국물을 잘 흡수해서 맛이 겉돌지 않고

끝까지 짬뽕의 맛을 유지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왠만한 짬뽕집의 맛과 비교해도 절대로 떨어지지 않을 것 같았는데요

특히 교동짬뽕만의 화끈한 불맛에 맵지만 중독적으로 국물을 들이키게 되는 특징을

잘 살린것 같습니다

 


금새 한그릇 먹었더니 매운맛에 이마와 몸에 땀이 송글송글 맺혔다가 식으면서

시원한 기운이 느껴지고

바쁜 일정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조금은 해소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추적추적 비오고 기분이 다운된다면 강릉교동반점직화짬뽕으로

가볍게 전환해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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