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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집에 있을 수 밖에 없는 요즘... 파자마만 한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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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을 수 밖에 없는 요즘 파자마만 한 게 있을까요?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평소에도 편한 복장으로 생활하는게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누구나 집안에서 즐겨입는 옷들이 하나씩은 있을텐데요,저는 주로 파자마를 이용하는 편인데 입고 생활하다가 졸리면 바로 침대로 쏙들어갔다가 하니 평상복,잠옷의 개념이 없어지더라고요 

 

그런 의미로 오늘은 많은 분들이 즐겨 입는 파자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서구 세계에서 파자마는 인도의 탁상 잠옷에서 유래한 부드럽고 따뜻하며 전통적으로 헐렁한 옷입니다.그들은 잠자고 재택근무하고,휴식을 취하기 위하여 입습니다

 

원래의 파자마는 끈끈이 허리띠를 매고 있는 헐렁하고 가벼운 바지로 시크교도와 힌두교도뿐만 아니라 많은 인도 이슬람교도들이 착용하고 있었는데 인도의 다양한 계층의 여성,시크교도남성,그리고 대부분의 모하메드인들이 사용하였고,이후 인도에서 영국인이 동인도회사 통치를 할 때 유럽인들이 착용하게 되었습니다.

 

 

 

 

파자마가 세계적으로 사용 된 것은 18~19세게 인도에서 영국 식민지 개척자들이 착용한 결과로서,빅토리아 시대 영국이 더 넓은 서구세계에 미친 영향입니다.

 

파자마는 17세기 초에 영국에 "유행복"으로 소개되었고,파자마라는 단어는 19세기 전반의 영어 용어로 기록되어 있는데 약 1870년부터 빅토리아 시대까지 영국과 서양에서 남성의 잠옷으로 유행하지는 않았습니다.

 

 

 

 

전통적인 파자마는 플란넬이나 가벼운 면과 같이 부드러운 천으로 만들어진 셔츠와 바지의 조합으로 구성되는데,셔츠는 보통 앞과 소매에 수갑이 없는 플랙킷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자마는 주로 맨발로 속옷 없이 잠옷으로 입는데,종종 집에있는 사람들,아이들이 주말에 편안함을 위해 착용합니다.

 

 

 

현대의 파자마는 다양한 비전통 소재를 접목한 반팔 잠옷,다양한 길이의 잠옷등 스타일의 변화가 많았는데,종종 남녀노소 모두 잠옷 바지만 입고 상의는 티셔를 입은채 활동을 하다보니 파자마 바지는 분리 판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에서는 어린이용 잠옷이 화재 안전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면과 같은 인화성 천으로 만들어진 경우 몸에 꼭 맞아야 하고 헐렁한 잠옷은 반드시 난연제로 처리해야 합니다.영국의 규제는 덜 엄격한 편인데 화재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파자마도 판매가 가능은 하지만 "화재에 가까이 가지 마시고"라는 라벨을 붙여야 합니다.

 

 

 

서구에서 잠옷은 데이웨어로 취급되든지 야간복으로 취급되든지 간에 본질적으로 실내복,또는 가정용으로 입는 옷으로 간주되어 왔습니다.그러나 20세기 후반부터 일부 사람들,특히 미국과 영국 그리고 호주사람들과 뉴질랜드의 폴리네시아인들은 편의상 또는 패션 표현으로 공공장소에서 파자마를 입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파자마의 유래등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집에서 편하게 파자마를 입는 것도 좋지만 빨리 외부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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